“전날 중국 증시 비구이위안 디폴트 리스크 지속, 경제성장 전망 하향으로 4일 연속 하락”

입력 2023-08-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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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7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발 디폴트 리스크 여파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떨어진 3150.1, 선전 종합지수는 0.9% 하락한 1967.6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비구이위안발 디폴트 리스크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등 침체 우려에 4거래일째 하락했다”며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중국 금리 인하로 미·중 금리차 확대가 부담이 돼 위안화 약세가 지속하면서 외국인 자금 순유출세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비구이위안은 동사 및 계열사의 4개 채권의 상환 불확실성이 존재해 이날부터 양도 및 거래 중단이 지속한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차이나 에버그란데 그룹을 공시 규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채권단 회의 개최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내수 확대 주력을 강조했다. 또한, 투자 촉진 정책의 지속적인 촉진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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