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중외제약에 대한 적정주가 1만7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원가 보전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예상외로 양호했지만 2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전년 하반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또 "신규 제네릭 품목의 순조로운 시장 진입은 긍정적이지만 대형 품목인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21.4% 약가 인하로 성장성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