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사단법인 벤처한림회 등과 서울 강동구 지체장애인 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능나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미용 전문기업 헤어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지체장애인 60여 명에게 2시간 30분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은 기업은행이 후원금을 지원해 사단법인 벤처한림회,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됐다. 연내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