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에 대한 반작용 마무리 국면에 진입"-현대선물

입력 2009-05-15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선물은 15일 그동안 환율 하락에 대한 반작용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서울 외환시장이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김명실 현대선물 연구원은 "이는 원ㆍ달러 환율이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점에 비춰볼 때 환율 하락에 대한 시장의 되돌림 과정의 연장선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환율은 다시 하락 추세로 회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수급측면에서도 주말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유입이 예상돼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국내증시가 재차 1400선으로 올라설 경우 하락 압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김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와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로 인해 상승 마감했고 유럽증시 역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상태"라며 "코스피지수가 재차 14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이날 원ㆍ달러 환율 밴드로 1210~127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상승 재료보다 하락세가 우세한 상황을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67,000
    • +0.82%
    • 이더리움
    • 4,881,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3.48%
    • 리플
    • 671
    • +0.45%
    • 솔라나
    • 211,400
    • +8.41%
    • 에이다
    • 553
    • +0.18%
    • 이오스
    • 825
    • +1.73%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1.5%
    • 체인링크
    • 20,010
    • +1.78%
    • 샌드박스
    • 48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