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진심인 엔씨, 세계적 권위 AI 학회에 4년째 논문 게재

입력 2023-08-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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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일랜드서 열리는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 2023’에 논문 3편 채택
4년 연속 세계적 권위 AI 학회에 논문 게재…”엔씨 음성 AI 기술력 경쟁력 입증”

▲엔씨소프트가 세계적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세계적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세계적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스피치는 전 세계 자연어(NLP) 처리,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문가와 언어 및 음성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음성 AI 분야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로,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올해 인터스피치가 진행하는 ‘INTERSPEECH 2023’ 행사는 20일부터 나흘 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다. ‘전인류적 포용’을 주제로 성별, 언어, 억양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가치 있고 유용한 음성기술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엔씨의 AI 센터 산하 ‘스피치 AI 랩(Speech AI Lab)’은 지속적으로 학계에 관련 연구 결과들을 공유해왔다. 그 일환으로 인터스피치에도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올해도 3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올해 게재된 논문의 주제는 △사용자 정의 호출어 인식 기술 △새로운 멀티모달 감정인식 기술 △웹브라우저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경량의 호출어 인식 모델 제안 등이다. 해당 기술은 사람과 AI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이뤄내기 위한 기반 기술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김희만 엔씨소프트 스피치 AI 랩 실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갖는 AI 학회에 4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한 것은 엔씨소프트 음성 AI 기술이 정상급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모든 소리를 아우를 수 있는 청각 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디지털 휴먼 완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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