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현대제철 당진부두 운영사로 선정

입력 2009-05-15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통이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부두 하역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앞으로 20만톤 급과 10만톤급 등 총 4개 부두에서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철광석, 석탄 등 원료의 하역을 맡게됐다"며 "계약기간은 3년이며 총 4000만톤에 이르는 원료를 하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강 반제품 수입과 철근, 열연강판 등의 제품 수출을 담당하던 5개 선석 운영에 이어 원료부두 4개 선석까지 운영하게 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대한 일관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당진항 하역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기존 택배와 육운사업 중심이던 충청권의 항만하역부문도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14일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공장 부두에서 대한통운 직원들이 하역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7,000
    • -1.37%
    • 이더리움
    • 4,64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14%
    • 리플
    • 1,956
    • -4.91%
    • 솔라나
    • 347,400
    • -2.42%
    • 에이다
    • 1,394
    • -6%
    • 이오스
    • 1,148
    • +7.29%
    • 트론
    • 287
    • -2.71%
    • 스텔라루멘
    • 761
    • +1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2.48%
    • 체인링크
    • 24,250
    • -0.57%
    • 샌드박스
    • 837
    • +3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