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실장급 전보

입력 2023-08-20 13:14 수정 2023-08-20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왼쪽),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왼쪽),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자로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실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정책실장에는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승진 발탁됐고, 공석이던 중소기업정책실장에는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전보됐다.

신임 원영준(55)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울대(제어계측공학 학·석사)를 졸업했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소상공인정책관으로 재직 시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로컬상권 육성’ 등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또한, 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장과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 소상공인정책관 등 소상공인 관련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신임 이대희(53) 중소기업정책실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작년 7월부터 소상공인정책실장으로 근무해왔다.

그동안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과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현장을 잘 아는 정책 역량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30,000
    • -3.14%
    • 이더리움
    • 4,805,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59%
    • 리플
    • 2,006
    • -0.94%
    • 솔라나
    • 330,500
    • -5.76%
    • 에이다
    • 1,350
    • -5.92%
    • 이오스
    • 1,123
    • -4.83%
    • 트론
    • 277
    • -4.48%
    • 스텔라루멘
    • 698
    • -1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2.5%
    • 체인링크
    • 24,650
    • -1.36%
    • 샌드박스
    • 981
    • +1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