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09 중국 국제 디지털TV, 셋탑박스 기술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6000억위안(약 130조원)이 투입되는 중국정부의 차세대 전자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18일부터 3일간 상해 광대회전중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중국정부를 비롯한 방송, 정보통신분야, 미디어관련 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륭전자는 72㎡의 대형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전시회 기간동안 중국의 국가광전총국(國家光電總局)을 비롯한 정부기관 및 미디어관련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사업이 진행중인 레드레이플레이어, 광서성 셋탑박스 시범사업 등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멀티미디어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양방향 셋탑박스 솔루션과 HFC모뎀 솔루션을 접목해 시연하고 세계최초로 개발한 휴대용 HD라디오와 에쿠스에 탑재된 디엠비모듈, IP Gateway 등의 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