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스테크' 베이커 휴즈·엑손모빌·가일·쉘 등 핵심 인사 대거 참여

입력 2023-08-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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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아이디어 등 집중 논의·투자 내용 공유

▲모잠비크_Area4_광구 모습.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_Area4_광구 모습.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9월 5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전시회인 ‘2023 가스테크(Gastech 2023)’에 에너지업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가스테크는 천연가스, LNG, 수소, 저탄소 솔루션 및 기후 기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최대 행사로 싱가포르 기업청과 싱가포르 관광청의 지원을 받으며, 엑슨모빌, 쉐브론, 쉘 등 국제적 기업들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베이커 휴즈, 엑손모빌, 가일, 쉘, SKK 미가스, 제라, 페트로나스 및 페트로차이나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및 기관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가스테크 운영이사회는 패빌리온 에너지의 최고경영자 알란 행(Alan Heng)이 맡으며 다양한 전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프로그램 일부는 에너지공급 보안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저탄소에너지, 에너지전환연합과 에너지업계의 노동력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며 고위관계자를 위한 순서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기술·상업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솔루션 및 혁신에 대해 집중 논의되며, 세계에 에너지 공급을 지속하면서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투자 및 규제 전략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 이번 가스테크에서는 앞으로 몇 필요한 에너지 공급과 2050년까지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투자 커뮤니티에 대한 압력이 가해진 가운데 신규 및 기존 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과 기후 기술에 충분한 자금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에 대한 내용도 공유한다.

로렌조 시모넬리 베이커 휴즈 회장겸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거쳐 협력 비즈니스 모델과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필요하다” 며 “가스테크는 글로벌 에너지 부문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업계 간 파트너십을 촉진할 것이며, 에너지 신뢰성, 가용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클라크 엑손모빌 글로벌 LNG 부회장은 “글로벌 LNG 시장은 역동적이고 견고하기 때문에 잠재력을 끌어내게 되면 미래 에너지의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가스테크는 에너지업계 리더들과 이해관계자들이 공유하는 목표인 저렴하고 신뢰성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며 탄소 절감을 가속할 수 있는 최고의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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