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올해 하반기 우수대리점 25개를 ‘아너스클럽2기’로 선정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1월 우수 대리점 멤버십 프로그램인 ‘한샘 아너스클럽’ 제도를 만들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온 한샘은 아너스클럽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한샘은 이번 아너스클럽 2기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800여개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의 올해 상반기 매출, 고객만족, 투명경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대리점인 ‘HH1(Hanssem Honors1)’에 한샘리하우스 더패키지 용인 대리점·방배 대리점·리본디자인 대리점·디자인 그룹 모두스·공간사랑 대리점·라이언스·한샘 키친 에이쓰리 대리점 등 총 7개가 선정됐다. 우수 대리점 HH2에는 18개 대리점이 이름을 올렸다.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들의 올해 상반기 총 매출은 지난 하반기 대비 20% 증가했다. 처음으로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대리점도 9개다. 창업 6개월 만에 아너스클럽에 들어온 신규 대리점, 반기 매출이 직전 대비 2배 성장한 최상위 HH1대리점 성공 사례도 나왔다.
전날 열린 발대식에선 한샘리하우스 리본디자인 대리점 박성민 대표가 대리점 운영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리본 대리점은고객 만족도와 월 평균 매출, 투명경영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박 대표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 하반기 대비 약 50% 증가한 저력을 소개하며 “한샘 직시공을 적극 활용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월 매출 1억 원을 만드는 역량 높은 디자이너를 직원으로 다수 육성한 것이 대리점 성장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한샘 아너스클럽 2기 대리점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대리점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는 아너스클럽 현판과 전용 명함, 대리점 경영을 돕는 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포인트,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마련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정목 이사는 “한샘과 800여개 대리점에 귀감이 되는 경영을 보여준 아너스클럽 대리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