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출발…신임 회장에 류진

입력 2023-08-22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잘못된 고리 끊겠다”

▲류진 신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류진 신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간판을 달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탈바꿈한다.

전경련은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명을 한경협으로 바꾸고 새 회장에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G7 대열에 당당히 올라선 대한민국을 목표로 삼겠다”며 “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앞으로 출범할 한국경제인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한국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열고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는 한편, 신뢰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전경련은 이날 목적사업에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장 사업을 추가했다. 동반성장, ESG 등을 정관에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새롭게 출범할 한경협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경련은 또 정경유착 등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인 윤리위원회 설치를 정관에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위원 선정 등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사항 등 시행세칙 마련은 추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무국과 회원사가 지켜야 할 ‘윤리헌장’도 채택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두운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잘못된 고리는 끊어내겠다”며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경제계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류 회장을 비롯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 회장, 이희범 부영주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90,000
    • -1.78%
    • 이더리움
    • 2,696,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0.15%
    • 리플
    • 3,035
    • -3.86%
    • 솔라나
    • 175,700
    • -6.04%
    • 에이다
    • 966
    • -4.17%
    • 이오스
    • 1,171
    • -4.8%
    • 트론
    • 347
    • -1.14%
    • 스텔라루멘
    • 387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470
    • -3.48%
    • 체인링크
    • 19,250
    • -4.8%
    • 샌드박스
    • 384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