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몽골여성협회와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8-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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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합회 회장이 22일 역삼동 여경협 사옥에서 ‘여경협-몽골여성협회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합회)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합회 회장이 22일 역삼동 여경협 사옥에서 ‘여경협-몽골여성협회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여경협) 22일 서울 역삼동 여경협 사옥에서 몽골여성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몽골 간 여성기업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여성기업을 대표해 이정한 여경협 회장, 박경분 특별부회장, 이선희 특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몽골에서는 몽골여성협회 오윤게렐 회장, 오윤둘람 고문, 자르갈마 국회의원, 초이돈 칸보그드 대표 등이 방문했다.

이정한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295만 명으로 전체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가 경제발전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국가적 현안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몽골 여성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양국 여성경제인 단체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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