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마트가 새로 출시한 '큰통 생막걸리' 모습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는 24일 맛과 가격 모두 챙긴 ‘큰통 생막걸리(1.2L)’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750mL 상품과 비교해 용량은 60% 많고 mL당 가격은 15%가량 저렴하다.
이번에 출시한 ‘큰통 생막걸리’는 생막걸리가 가지고 있는 인기 요인인 ‘단맛’과 ‘탄산감’을 극대화했다.
단맛을 낼 때는 아스파탐 대신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사용했다. ‘효소처리스테비아’란 포도당을 추가해 스테비아의 쓴맛을 제거한 천연감미료로 설탕보다 100배 이상 달아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종현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도수가 낮고 목 넘김이 좋은 막걸리는 여름과 가을에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막걸리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