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국도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67%(3200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국도화학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저평가 매력을 감안할 때 업사이드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판가 약세에도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증익을 시현했으며 중국 에폭시 법인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그럼에도 에폭시 시황은 더딘 글로벌 수요(건설 등) 회복세 및 중국산 저가 물량 출회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다만 8월 둘째 주부터 중국 내수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동사 역시 판가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파악되며 급격한 실적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점진적인 판매량 증가 및 긍정적 래깅효과 등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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