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 ‘대북송금’ 소환 요구에 “내일 오전 조사 받으러 갈 것”

입력 2023-08-23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 “당당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검찰은 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 내일(24일) 오전에 바로 조사받으러 가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그는 검찰에도 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조사를 받으러 갈 정확한 시각은 알리지 않았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이 대표가 이번 출석 요구에 응할 경우 5번째 검찰 출석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1,000
    • -0.41%
    • 이더리움
    • 4,825,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22%
    • 리플
    • 2,054
    • +7.2%
    • 솔라나
    • 334,500
    • -2.62%
    • 에이다
    • 1,410
    • +3.37%
    • 이오스
    • 1,143
    • +1.06%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4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56%
    • 체인링크
    • 25,010
    • +6.56%
    • 샌드박스
    • 1,017
    • +28.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