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화재, 1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종합]

입력 2023-08-24 14:21 수정 2023-08-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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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독자제공)
▲(출처=독자제공)
24일 오후 1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옥상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거 작업 중이던 노동자 8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옥상에 있던 냉각탑과 건축자재 등이 탔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1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리모델링 공사로 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경찰 등과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 중에 있다.

▲출처=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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