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현아 전 의원에 당원권 정지 3개월

입력 2023-08-24 18:51 수정 2023-08-25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경기도 일산 고양시정 지역구 출마를 선언을 하고 있다. 2020.02.12.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경기도 일산 고양시정 지역구 출마를 선언을 하고 있다. 2020.02.12. photothink@newsis.com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 결정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의원이 당원협의회(당협) 운영과 관련해 당 윤리칙상 품위유지·지위와 신분의 남용금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황 위원장은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직접 징계 사유로 삼은 것은 아니고 경기 고양정 운영과정에서 여러 부적절한 면이 있어서 그에 대해 징계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중앙윤리위가 직권으로 안건을 상정한 게 아니고 당무감사위에서 조사를 몇 달에 거쳐 한 다음에 안건을 회부해서 오늘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56,000
    • -2.62%
    • 이더리움
    • 4,771,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13%
    • 리플
    • 2,017
    • +0.3%
    • 솔라나
    • 332,300
    • -4.7%
    • 에이다
    • 1,368
    • -5%
    • 이오스
    • 1,169
    • +1.65%
    • 트론
    • 278
    • -3.81%
    • 스텔라루멘
    • 688
    • -5.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0.47%
    • 체인링크
    • 24,520
    • -2.08%
    • 샌드박스
    • 925
    • -1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