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현장 (자료제공=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4~25일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기부장학 사업이다.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총 500만 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재육성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된 프로그램은 5월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강연, 팀빌딩 엑티비티,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 모습을 찾고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