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아이돌봄인력 전문성 높인다...“민간까지 양성교육 확대”

입력 2023-08-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말까지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확정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28일부터 아이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교육을 통해 그간 공공 아이돌보미에게만 실시하던 양성교육을 민간까지 확대한다. 이론 중심이었던 기존 교과과정은 실기‧실습 등을 강화한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 추진할 예정이다.

높은 참여 수요로 교육 인원은 당초 계획(120명)보다 많은 177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과정의 9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공모로 선정된 서울·경기 지역 4개 교육기관에서 신규자 과정 2개반과 경력자 과정 3개반을 운영한다. 경력자 과정은 당초 2개반에서 1개반을 증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숙자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시범운영 등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을 포괄한 통합교육과정을 마련해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96,000
    • +3.39%
    • 이더리움
    • 4,687,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9.44%
    • 리플
    • 1,580
    • -0.19%
    • 솔라나
    • 343,300
    • +2.54%
    • 에이다
    • 1,113
    • -4.63%
    • 이오스
    • 926
    • +0.65%
    • 트론
    • 282
    • +1.44%
    • 스텔라루멘
    • 339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1.48%
    • 체인링크
    • 21,400
    • +0.66%
    • 샌드박스
    • 490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