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2분기 적자 규모 31.6%↓…물류센터 개소에도 비용 감축으로 ‘수익성 개선’

입력 2023-08-25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6~9일 열린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의 모습 (사진제공=컬리)
▲지난달 6~9일 열린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의 모습 (사진제공=컬리)

컬리가 올해 상반기 적자 규모를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물류센터 신규 개점 등 대규모 투자 단행에도 영업손실을 크게 줄인 가운데 하반기도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컬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2분기 매출액은 5079억 원으로 1.4% 줄었다.

적자 축소는 올해부터 지속한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컬리는 상반기 판매관리비를 지난해보다 252억 원 줄이는 등 마케팅비와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했다.

컬리 관계자는 “프로모션 비용을 줄이고 냉매‧박스 등도 효율적으로 쓰는 방식으로 노력했다”며 “내부에서는 이러한 노력으로 영업손실이 줄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컬리는 뷰티컬리의 시장 점유율 확대, 물류센터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공식 출시한 뷰티 전문몰 뷰티컬리는 9개월간 누적 구매자 수 300만 명, 주문 건수 4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아울러 컬리페이도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15만 명을 돌파했다.

컬리 관계자는 “2분기에 물류센터 2개를 오픈해 비용이 많이 든 상황에서도 영업적자가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뷰티컬리‧컬리페이를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42,000
    • -3.49%
    • 이더리움
    • 2,656,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446,300
    • -2.06%
    • 리플
    • 2,988
    • -5.38%
    • 솔라나
    • 170,300
    • -9.85%
    • 에이다
    • 935
    • -8.24%
    • 이오스
    • 1,219
    • +3.22%
    • 트론
    • 346
    • -1.7%
    • 스텔라루멘
    • 380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80
    • -6.4%
    • 체인링크
    • 18,640
    • -7.91%
    • 샌드박스
    • 380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