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27일까지 한국 P&G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7일 "한국 P&G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P&G 생활용품 감사 대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大기획전은 샴푸, 세제, 미용, 건강, 제지 등 P&G 제품인 생활용품 총 287개 품목에 대해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주요상품을 살펴보면 '팬틴 2550기획(샴푸 850*2+린스850)'을 1만6900원, 위스퍼 세이프티존(100P) 1만3900원, 오랄비 인디케이터 항균모(3+2입) 6750원, 페브리즈(370ml/용기/5종/각) 4900원 등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내점 고객들이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통해 당첨여부를 알 수 있는 '자전거 1000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19일 이마트 성수점 대강당에서 장애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 예술인 퍼포먼스팀 '강원래 꿍따리 유랑단'과 지체장애 아동 퍼포먼스팀 '다니엘 보이즈'가 공연하는 가운데 장애우 단체 및 성수점고객들을 초청해 자선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마트 마케팅팀 방종관 담당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한국 P&G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설매장을 별도로 마련해 주요 인기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