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가 지난 달 16일부터 이 달 8일까지 실시한 'CJ택배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김시은 씨의 '송하인 信이 수하인 情에게'라는 작품이 당선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 씨 외에도 경북의 이정훈 씨와 충남의 윤주석 씨 등 2명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CJ택배 고객지원팀 박영재 부장은 "접수된 체험수기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택배의 활용형태와 택배사 선정 방법, 또 CJ택배의 서비스 수준에 대해 다시 한번 평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체험수기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온리원 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택배는 당선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의 택배 지점장이 직접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8일부터 CJ택배 홈페이지(www.cjgls.co.kr)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