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튀르키예 초음파 진단기 잇단 공급

입력 2023-08-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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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V8'(좌),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HM70 EVO' (제공=삼성메디슨)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V8'(좌),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HM70 EVO' (제공=삼성메디슨)
삼성메디슨은 튀르키예 보건부(MOH)와 초음파 진단기기 수주계약을 맺고 공급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V8'과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HM70 EVO'를 튀르키예 81개 도시 전역의 공공병원에 공급한다.

앞서 삼성메디슨은 2021년 7월 튀르키예 보건부와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Prestige' 수주를 시작으로 'HM70 EVO'를 추가로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세번째 수주이다.

튀르키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규모 시장으로 3~5년 마다 정부 입찰이 열린다.

삼성메디슨이 이번에 공급하는 V8은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등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이다. HM70 EVO는 현장에서 즉각 진단이 가능한 휴대용 초음파기기로 현지 워크샵이나 학회 활동을 통해 성능을 검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삼성의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입찰에 연이어 수주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공공병원 진입 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개인병원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메디슨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현장에 필요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HM70 EVO' 10대(약 40만 달러 상당)를 지원하는 등 튀르키예 정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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