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전운 감도는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임단협 첫 결렬

입력 2023-08-28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앞. (연합뉴스)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앞. (연합뉴스)

포스코노동조합이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노사 임단협 결렬은 창사 후 55년 만에 처음이다. 포스코노조는 포스코 내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권을 갖고 있는 노조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28일 “지난 23일까지 20차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단체교섭 회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노조는 기본급 13.1% 인상, 노동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등 임금성 요구 23건과 단체협약 개정안 63건 등 총 86건에 대한 요구했다고 공개했다.

포스코노조는 중노위가 쟁의 조정 신청에 대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할 계획이다. 만일 노조가 쟁의 투표를 가결하고 실제 파업에 들어간다면 포스코 설립 이후 첫 파업이다.

노조는 사내소식지를 통해 “85% 이상의 높은 조강생산 가동률은 대근, 돌발 대응, 연장근무, 최대 생산 등 수많은 조합원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사측에 반발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노사 간 입장을 좁히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지 않은 가운데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한 점이 안타깝다"면서 "회사는 노조에 교섭결렬 철회 및 교섭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으며, 향후에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09,000
    • -0.93%
    • 이더리움
    • 2,934,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36%
    • 리플
    • 2,172
    • +0.56%
    • 솔라나
    • 123,200
    • -2.53%
    • 에이다
    • 417
    • -0.24%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80
    • -1.21%
    • 체인링크
    • 12,970
    • -0.46%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