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월급 월 130→165만 원으로 확대…군대에 얼음정수기 보급[2024년 예산]

입력 2023-08-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도 국방 분야 정부 예산안 확정

▲목 축이는 장병 (연합뉴스)
▲목 축이는 장병 (연합뉴스)

내년부터 군 복무 중인 병장들은 한 달에 165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올해 130만 원의 월급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인상률은 26.9%에 달한다. 모든 장병은 플리스형 스웨터를 지급받고, 부대에 얼음정수기를 배치해 장병 사기도 끌어 올린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도 국방 분야 예산안(정부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국방 분야 예산은 59조5885억 원으로 올해 57조143억원 대비 4.5% 늘었다.

국방 예산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군인의 처우개선을 통한 군 사기 진작 도모이다. 병사의 경우 내년부터 병장 기준 월급이 165만 원으로 올해 130만 원 대비 26.9% 인상된다. 또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장병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하고, 66억 원을 들여 얼음정수기 1만5000대도 부대에 배치한다.

초급간부의 경우 3000억 원을 투입해 녹물 관사 제로화 등 주거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려금 등 인센티브도 늘린다.

구체적으로 노후 숙소 4만2000개를 개선하고 주거시설도 현재 1만7000개에서 1만9000개로 2000개 늘린다. 주택수당 지급범위 역시 3년 이상 복무에서 3년 미만 간부도 포함해 약 5000명가량의 초급 간부가 혜택을 받는다. 단기복무장려금도 장교는 300만 원, 부사관은 250만 원으로 늘린다.

전투력 강화를 위해서는 3000억 원을 들여 전방초소 감시체계 과학화, 보병부대 무인작전차량 도입, 북 위협 징후감시·조기경보용 초소형 위성 개발 등 비대칭전력 확대를 추진한다.

또 한국형 구축함 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F-15K 임무 능력 향상 및 특수헬기 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1조 원의 예산을 배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30,000
    • +4.88%
    • 이더리움
    • 3,009,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10.75%
    • 리플
    • 2,071
    • +3.6%
    • 솔라나
    • 124,800
    • +9.28%
    • 에이다
    • 399
    • +4.45%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241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70
    • +18.68%
    • 체인링크
    • 12,860
    • +5.67%
    • 샌드박스
    • 12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