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글로벌 무대 누릴 중소ㆍ벤처기업 키운다

입력 2023-08-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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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상담회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대한민국 중소ㆍ벤처기업 해외진출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창업보육센터인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포항공대의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와 20여 개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이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ㆍ벤처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역량교육과 참여기업 맞춤형 1:1 상담 등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상담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사업에 경험이 많은 사내 임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무역금융, 법무, 리스크관리, 인사노무 등 해외 사업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소ㆍ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그동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ㆍ벤처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여러모로 고안해 왔다.

국내 중소ㆍ벤처기업 25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은 해외진출의 애로사항으로 ‘필요자금 부족’(32.9%), ‘해외 바이어 발굴 어려움’(31.2%),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부족’(16.1%) 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 마케팅 지원 △상담컨설팅 지원 △자금 지원에 중점을 두고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우선 각 기업의 사업에 적합한 해외바이어들을 1:1 맞춤식으로 연결하며 현지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본사 영업부문뿐만 아니라 80여 개 해외 거점에서 근무하는 250여 명의 해외주재원과 800여 명의 글로벌 스태프도 현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힘을 보탰다.

2021년부터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중소ㆍ벤처기업의 재무적 부담감도 덜어주고 있다. 지금까지 바이오헬스, 미래차, 신소재 분야 등 132개 중소ㆍ벤처기업이 332억 원 규모의 기금 지원을 받아 자체 기술개발과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 각지에서 다양한 대외기관과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가동해 중소ㆍ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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