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영업정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영업정지 발표 후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8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 오른 1만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영업정지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고, 추가 펀더멘탈 훼손을 막았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정지 처분 결과가 중장기 실적 추정 및 신용평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며 재시공 현장 발생 리스크도 제거했다”며 “충당금(5524억 원)을 제외한 예상 이익 규모 대비 이미 기업가치가 상당히 많이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펀더멘털 훼손이 제한된 현재 국면에서는 하방보다는 상방에 무게가 실린다”고 했다.
전날 현대차증권은 “주가 급락의 최대 원인이었던 추가 재시공 현장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이전과 같은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