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베올리아,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협약 체결

입력 2023-08-29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SG 환경 경영 초석 다지기 위한 사업 추진

▲동국생명과 베올리아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 베올리아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학이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다국적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동국생명과학 생산공장의 폐열 회수, 유틸리티 최적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그린전기 생산 도입 등으로 ESG 환경 경영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투자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의 시장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에너지 절감 19%, 온실가스 저감 11%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부문별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조영제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장비 등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76,000
    • +0.31%
    • 이더리움
    • 2,81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491,100
    • -0.69%
    • 리플
    • 3,425
    • +2.21%
    • 솔라나
    • 186,400
    • -0.48%
    • 에이다
    • 1,064
    • -0.47%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8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2.52%
    • 체인링크
    • 20,740
    • +4.85%
    • 샌드박스
    • 41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