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문화 자체가 그 사람 삶의 스타일을 말해 주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그녀들은 자신들만의 센스를 맘껏 발휘해 소비하고 싶어한다.
특히 여전히 불황인 경기 속에서도 센스 있는 소비는 오히려 그 사람만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다.
이런 가운데 봄이 되면서 여성들의 패션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여성의 패션 중에서도 제일 민감한 부분이 헤어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은 처음 사람을 보았을 때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서 봄에 색다른 머리스타일 연출을 위해 유용한 매장이 있다.
요즘 100% 인모를 사용해 최고의 품질로 여성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e-붙임머리'(www.bestmo.com)는 머릿결 품질이 매우 월등하기 때문에 한번 시술한 고객은 평생고객이 될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 역시 탄탄하다.
또한 가격에 있어서도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e-붙임머리'는 기존 붙임머리의 단점중의 하나인 무게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매우 가볍게 제작했다.
또한 특허제품으로 시술 후 어색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수신물질을 이용해 섬세하게 시술하기 때문인데 기존 붙임머리의 최대 단점인 배김 현상을 개선해 민감한 성격의 고객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물에 강해 샤워나 수영장 등에서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180도 이상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어 헤어기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번앤펀'(www.bunnfun.co.kr)'은 여성들이 커피 이외에 ‘+α’를 더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향기로 맛을 말하는 ‘번(Bun)’이 커피와 함께 다양한 맛과 향기를 선사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
껍질은 바삭한 반면 속살이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인 번은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다. '번앤펀'에서 제공하는 커피번은 번 위에 커피액을 넣은 크림을 토핑한 것으로 달콤하고 진한 커피향과 번의 부드러운 속살의 궁합이 매혹적이다.
진한 커피 향과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해 즉석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프로스번은 얇게 자른 어육포를 빵 주위에 두른 것으로 매운 맛과 달콤한 맛이 있다.
또한 ‘번앤펀’에서는 커피 전문매장에 버금가는 20여종이 넘는 커피 메뉴를 마련해놓고 있으며, 다른 해외커피전문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교육에 대해 늘 걱정을 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새로운 교육 형태가 등장했다.
일반 학원 형태가 아닌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소비 공부방'은 지난 2006년에 런칭해 현재 4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곳은 아이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시켜 재미있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부에 대해 괴로움보다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침이다.
초등학교 1ㆍ2학년에 특화된 교재를 만드는 데만 5년이라는 시간을 소요했을 만큼 철저한 준비 끝에 탄생한 '아소비 공부방'은 아동학 전공 교수들의 조언이 가미돼 67종의 교재가 마련됐으며, 각 과목별로 난이도를 조정, 14단계로 구성했다.
<사진설명>
봄이 되면서 주요 소비계층인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한 창업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는 아이템이 패션부터 교육까지 다양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사진은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공략한 붙임머리 전문점 ‘e-붙임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