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SK E&S,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 협력

입력 2023-08-2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환(오른쪽 네 번째) 고양특례시 시장과 소유섭(오른쪽 다섯 번째) SK E&S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이동환(오른쪽 네 번째) 고양특례시 시장과 소유섭(오른쪽 다섯 번째) SK E&S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고양특례시와 SK E&S가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수소버스 보급을 함께 추진한다.

SK E&S는 전날인 28일 고양시청에서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는 2027년까지 300대의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액화수소 충전소도 함께 구축한다.

SK E&S와 고양시는 수소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싣는다. SK E&S는 올해 말부터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최대 연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수소버스 연료로 공급하게 된다.

고양시는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부지 인허가 및 버스 공영차고지 임대 제공에 협력한다.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친환경 차량 구매 보조금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소유섭 SK E&S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SK E&S는 운송과 충전에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공급해 향후 더 많은 수소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99,000
    • +0.08%
    • 이더리움
    • 2,81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91,400
    • -0.79%
    • 리플
    • 3,425
    • +2%
    • 솔라나
    • 186,200
    • -0.27%
    • 에이다
    • 1,062
    • -0.93%
    • 이오스
    • 739
    • +0%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8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2.6%
    • 체인링크
    • 20,690
    • +4.44%
    • 샌드박스
    • 41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