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전기(신규)-3월부터 대폭적인 영업실적 호조가 나타나 1분기 영업적자가 동사의 예상치 대비 대폭 축소되고 엔고와 강한 대만달러 영향에 따른 반사 수혜가 나타나 동사 개별 제품의 점유율이 상승. 신규 성장동력인 LED는 주요 매출처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대비 9% 증가한 1.22조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KB금융(신규)-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이 이미 1분기에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며 업종 내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고 이익방어력 및 향후 이익개선 속도가 타 행 대비 가장 우수할 전망. 대출 Spread 확장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신용카드 부문에 있어 조달금리 하락의 혜택을 국내은행 중 가장 크게 누리고 있어 타 행 대비 양호한 순이자마진(NIM) 흐름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
▲LS-동사의 주요 자회사인 LS산전, LST전선, LS엠트론 등이 실적개선세가 유지되고 있고, 그린시대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음.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했으나, 지주사 전환, SPSX 인수, 대규모 설비 증설, 구조조정 및 인접사업 진출 등으로 인해 성장기업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
▲삼성테크윈-K-9 자주포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고 K-55 자주포 개량화 사업을 독점할 것으로 보여 방위비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2009년 보안카메라 매출비중은 12.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은 20%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에스원-1/4분기 시스템경비 가입자 감소세가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2.5%p 개선되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 내수불황에도 해약건수 감소와 ARPU 개선 등 사업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성 개선 중심의 경영목표를 제시로 기존 사업부의 성장성 회복이 기대됨.
▲현대제철-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2월 이후 출하량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이 진행되면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였고 2분기에도 실적개선세 가 이어질 전망. 글로벌 인프라 투자증가로 봉형강업황 회복 전망 및 중국의 철근재고가 급격히 감소되는 점도 긍정적이며 고로 1기 완공이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 기대감도 부각.
▲태웅-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64억원(18.6%, y-y), 1260억원(25.4%, y-y)을 달성할 전망으로 실적호조세를 이어가며 자유단조 1위의 위치 유지. 고마진의 풍력제품 매출을 통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인 원자력발전 부문의 높은 성장도 동시에 이뤄질 전망.
▲추천제외종목-LG디스플레이, 현대해상, CJ제일제당
<중소형주>
▲한국제지(신규)-큰 폭의 펄프가격 하락으로 인해 동사의 4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7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 향후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따른 외환관련 손실 감소 효과도 기대되며 자회사들의 어닝 쇼크에 의해 실적이 변동할 가능성이 작고,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
▲세아베스틸-1분기는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적자 시현하였으나, 특수강 봉강 판매량이 3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철스크랩 투입단가 하락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 예상. 5월부터 특수강 봉강 출하회복, 대형 잉곳 판매확대 기대감 충분하며, 09년4분기 13,000톤 프레스 완공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시 실적 가파르게 개선될 전망.
▲태경산업-철강업종 가동률 상승에 따른 합금철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4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짐. 자회사 남영전구(지분율 55.3% 2008년 결산기준)가 LED 조명시장에서 높은 M/S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LED 시장확대시 수혜 예상.
▲LG마이크론-2분기에도 LG전자 휴대폰 출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PCB의 출하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고, TFT-LCD 패널 출하 역시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TS 부문은 역사적 최고치의 매출액을 다시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LG이노텍과의 합병을 통해 고객다변화와 제품다각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며, 공통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감소하여 원가절감을 이룰 수 있고, 매출과 자산 규모의증가로 재무적 안정성 역시 강화될 전망.
▲서울반도체-1/4분기 이후 특허소송비용 부담 해소를 비롯 중대형 LCD BLU 및 조명용 LED 시장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허확보에 따른 향후 라이센스 수수료 수입도 외형확 대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용 LED 전조등 도입 등 정부의 그린에너지 확대방안도 기대되며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산업 육성전략이 LED 조명 분야에서 강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베이직하우스-중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100% 자회사인 백가호상해유한공사를 통한 중국사업이 연간 70%에 이르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2009년에는 24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가능할 전망. 국내사업부도 지난해 부실채권 및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충당금을 대규모로 산정해 큰 폭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비용절감 및 재고자산평가손 환입가능성 등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현진소재-동사는 단조제품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의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부품업체로 성장이 가능할 전망.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락세로 KIKO관련 리스크가 상당부분 축소됨에 따라 경쟁사대비 높은 기술력과 이익률은 재평가될 전망.
▲추천제외종목-네오위즈게임즈, 이랜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