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지난 4월 5일부터 이 달 5일까지 한 달동안 고객,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수집한 도서 4500권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해선 대표가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전달된 도서 중 헌 책들은 분류 작업을 거쳐 전국 아름다운 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예림당, 천재교육, 웅진씽크빅, 언어세상, 미래엔컬쳐그룹, 두산동아, 휘슬러 등 8개 협력사에서 기증한 새 책들은 아동 복지 시설에 기증된다.
이해선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CJ오쇼핑의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가 다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자원의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장터' 등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