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가능성 가장 커…뒤이어 디샌티스·헤일리순”

입력 2023-09-04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여론조사서 평균 지지율 50% 상회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애틀랜타(미국)/AP연합뉴스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애틀랜타(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024년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국 단위의 각종 여론조사 평균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사법 리스크에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국 단위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평균 50%가 훨씬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3월 말 첫 기소를 당한 뒤에도 지지율은 되레 상승했으며, 사법 리스크가 커질 때마다 그의 지지층은 더 강하게 집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판 기일이 사실상 각 당의 대통령 후보자를 결정짓는 ‘슈퍼 화요일’ 직전에 잡힌 것도 대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WP는 내다봤다.

앞서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전복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을 내년 3월 4일로 확정했다. 이날은 대통령 후보자를 지명할 권한을 가진 대의원을 가장 많이 선출하는 슈퍼 화요일의 하루 전날이다.

‘리틀 트럼프’로 불리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2위에 올랐다. 미국 정치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에 따르면 디샌트 주지사의 지지율은 평균 14.5%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올해 2월까지만 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강구도를 형성했지만, 최근 그 기세가 약해지고 있다. WP는 “디샌티스 주지사에게는 실제 레이스가 시작된 뒤 다시 한번 이러한 반등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뒤이어 첫 경선 토론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팀 스콧 상원의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각각 3·4·5위에 올랐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인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는 6위에 그쳤다. WP는 “라마스와미는 첫 경선 토론에서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면서도 “다만 경선 승리 이외의 내각 입성 등 다른 뭔가를 노리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76,000
    • -2.8%
    • 이더리움
    • 2,833,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4.56%
    • 리플
    • 1,994
    • -1.87%
    • 솔라나
    • 113,700
    • -3.48%
    • 에이다
    • 382
    • +0.53%
    • 트론
    • 411
    • +0%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90
    • +5.57%
    • 체인링크
    • 12,170
    • -1.3%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