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과 두산이 로봇 사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우림피티에스가 삼성중공업과 로봇용 정밀감속기를 개발 완료한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다.
4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우림피티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6% 오른 73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과 두산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사용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고, 두산은 두산로보틱스의 IPO(기업공개) 본격화에 대장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로봇개를 2025년 가전 제조라인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봇주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림피티에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우림피티에스는 로봇용 정밀감속기의 양산을 위해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설비투자와 개발을 진행했고, 우수한 성능의 초정밀 감속기를 개발 완료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 등과 ‘제조 로봇용 핵심 구동부품(서보모터 감속기) 성능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실증’ 국책과제 사업에 참여해 최상의 독자 모델 제품개발을 완료했고,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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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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