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31도 늦더위 기승…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3-09-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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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화요일인 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내외로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은 늦은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10~40mm, 경북 서부, 부산 5mm 안팎이다.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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