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평구가 진행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자료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이달 12일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 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t)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추진하고자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