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슈퍼블록이 오버월렛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버프로토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슈퍼블록)
블록체인 스타트업 슈퍼블록이 오버월렛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버프로토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슈퍼블록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GM over:MY Computer is ATM’을 오픈한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GM Over’는 오버월렛 포인트를 실물 재화와 직접 교환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버월렛을 설치한 방문객은 기존에 보유 중이거나 현장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티셔츠, 후드, 볼캡, 머그컵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슈퍼블록은 누구나 운영할 수 있는 풀노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오버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7월에는 오버프로토콜 전용 가상자산 지갑 오버월렛을 출시했다. 출시 후 한달 간 350만개 이상의 계정이 생성되었으며, 일간 100만여 명의 사용자가 포인트 획득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슈퍼블록 김재윤 대표는 “미래에는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 오버프로토콜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탄생할 것이며 팝업스토어 명칭에 들어있는 ‘My Computer is ATM’은 이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슬로건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