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BTS 뷔 “무뎌졌던 순간 있어…상 받아도 기쁨·소중함 잃어”

입력 2023-09-0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고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게스트로 뷔가 출연해 ‘세계를 흔든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유재석이 “멈칫했던 순간은 없나”라고 묻자, 뷔는 “항상 어떤 무대를 해도 예전의 새로움과 흥이 없고, 심장 박동이 무뎌졌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뷔는 “매번 하는 공연이라고 생각하니 무대를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며 “무대를 하고 상을 받는 게 무뎌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좋은 상, 정말 큰상을 주셔도 예전의 감동이나 소중함을 잃어버리게 된 것 같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말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달려라 방탄’이 나왔다”며 “우리가 마음을 잡았던 이유는 그래도 좋아서였다. 무뎌진 것들이 바로 잡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총 90% 증발한 만트라 코인…'먹튀'냐 '조정'이냐 대혼돈
  • 오세훈·유승민 지지표 한동훈으로...尹, 홍준표 지지시 요동[디지트라다무스:AI무당]
  • 치솟은 美국채 금리에 채권개미 ‘엑소더스’
  • '최강야구'에서 '불꽃야구' 준비 마친 박용택…새 장비 스포됐다
  • ‘관세 리스크’ 악재인가 반사이익인가…셈법 복잡한 HMM
  • 아무도 안온다… 엑시트만 남은 10년의 민낯 [脫 한국, 실패한 리쇼어링①]
  • 눈 뜨면 달라지는 美 관세 정책…롤러코스터 타는 기업들 '패닉'
  • "사람인 줄 알았는데"…내가 선택한 남자친구가 AI라고? [이슈크래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34,000
    • +1.18%
    • 이더리움
    • 2,35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5.56%
    • 리플
    • 3,093
    • +1.58%
    • 솔라나
    • 188,100
    • +1.62%
    • 에이다
    • 919
    • -0.43%
    • 이오스
    • 899
    • +1.58%
    • 트론
    • 367
    • -0.27%
    • 스텔라루멘
    • 351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670
    • +0.1%
    • 체인링크
    • 18,310
    • +0.6%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