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8개국 의사 대상 척추 내시경 교육 개최

입력 2023-09-07 10:06 수정 2023-09-0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의료진 대상, 국산 의료기기 활용 척추내시경 술기 트레이닝 교육 진행

▲국제 내시경수술 교육코스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지바이오)
▲국제 내시경수술 교육코스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가 최근 글로벌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척추내시경 수술 관련 교육 세션인 ‘국제 내시경수술 교육코스(Meet the Korean Masters of Endoscopic Spine Surger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 내시경수술 교육코스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국제술기센터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고 시지바이오를 비롯한 컨소시엄 기업들이 함께 개최했다.

이날 태국, 콜롬비아, 뉴질랜드, 일본, 미국 등 우리나라의 발전된 척추내시경 수술을 배우고자 하는 8개국 18명의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 내시경수술 교육코스의 주최자인 김진성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척추 내시경 분야에서 유망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을 활용해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감압술 및 요추 유합술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시지바이오의 새롭게 개발된 최소침습(MIS) 스크류 콜로네이드(Colonnade) 제품을 비롯해 △유착방지제 시지덤 스핑클(CGDERM Spinkle)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센더(Excender)가 활용됐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척추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의 적용 방안과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한국 척추 분야 의료진은 글로벌 척추내시경 술기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들로, 이들의 술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술기 및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에 시지바이오가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 치료환경 개선에 도움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 의료계에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재생의료 솔루션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 경험 및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기 트레이닝, 테스트 및 전시 마케팅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주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70,000
    • -2.53%
    • 이더리움
    • 4,769,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0.86%
    • 리플
    • 2,018
    • +5.1%
    • 솔라나
    • 331,000
    • -4.25%
    • 에이다
    • 1,353
    • -1.53%
    • 이오스
    • 1,142
    • +1.06%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11%
    • 체인링크
    • 24,460
    • +1.16%
    • 샌드박스
    • 913
    • -2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