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톰브라운 '갤럭시 Z 폴드5 에디션' 공개...429만원

입력 2023-09-07 10:11 수정 2023-09-07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번째 협업, 폴더블과 클래식 패션의 조화
갤럭시 워치6 포함 액세서리 패키지 구성
12일 삼성닷컴 통해 구매 응모 후 추첨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5 Thom Browne Edition)' 제품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5 Thom Browne Edition)' 제품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명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에 톰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창의성과 혁신의 조화를 담았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네번째 협업 제품이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 폴더블의 혁신 기술과 톰브라운의 클래식한 패션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제품 후면에 패브릭 질감으로 표현됐다. 블랙 색상의 제품 프레임과 골드 색상의 힌지, 후면 카메라의 렌즈 테두리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톰브라운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사용자경험(UX) 테마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제품의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패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잠금 화면, 배경 화면,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등에도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 색상의 가죽 케이스 2종과 노트 필기와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S펜 폴드 에디션'이 파우치와 함께 제공된다.

(제공=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에 포함된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은 골드 색상에 톰브라운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교체 가능한 2종의 워치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제품은 톰브라운의 서류 가방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박스에 담겨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제공된다.

패션 디자이너 톰브라운은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수년간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해 온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만났을 때 자기 표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궁극의 예시"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국내의 경우 온라인 추첨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가격은 429만 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3일 오전 9시 발표되며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폴더블의 사용성과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6.5억 들인 영화 불법복제…100만원 그친 손해배상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단독 ‘자산 17조’ 군인공제회 주거래은행, 신한이 또 잡았다
  • 파월 “금리인하 결정 박빙…추가 인하는 더 신중”
  • 열흘 만에 발급중단된 '카정포2'…우리카드 “출시 취소 아니다”
  • 양자컴 발전하면 코인·은행 털린다?…방어 기술도 성큼
  • '나는 솔로' 23기, 반전의 현커…영호ㆍ현숙 아닌 광수 연애 중
  • [날씨] "롱패딩 꺼내야 하나"…전국 한파에 제주 지역선 대설특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323,000
    • -2.96%
    • 이더리움
    • 5,446,000
    • -4%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7.57%
    • 리플
    • 3,490
    • -7.16%
    • 솔라나
    • 310,100
    • -5.23%
    • 에이다
    • 1,455
    • -5.4%
    • 이오스
    • 1,350
    • -10.36%
    • 트론
    • 388
    • -4.67%
    • 스텔라루멘
    • 598
    • -6.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8.69%
    • 체인링크
    • 37,430
    • -8.26%
    • 샌드박스
    • 917
    • -7.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