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EVSIS, 키르기즈공화국과 전기차 충전 산업 MOU 체결

입력 2023-09-07 10:58 수정 2023-09-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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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EVSIS 대표이사(왼쪽)와 카낫 아브드라흐니호프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 차관이 6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오영식 EVSIS 대표이사(왼쪽)와 카낫 아브드라흐니호프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 차관이 6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EVSIS가 키르기즈공화국 경제상무부와 전기차 충전소 정책, 충전기술, 인프라 확장 및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형성 전반에 걸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의 전기차 확산 및 친환경 교통 시스템 개발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VSIS는 6일 키르기즈공화국 범부처 통합 e-모빌리티 위원회를 EVSIS 청주 공장으로 초청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과정을 선보였다.

이어 롯데정보통신 본사에 위치한 EVSIS 연구개발(R&D) 테스트룸에서 전기 공급 기술, 메가와트 충전기 등 R&D 진행 사항과 플랫폼 운영 현황 등 충전 기술에 대해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충전기 제작부터 플랫폼, 운영, 유지보수 등 충전산업 관련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로 키르기즈공화국의 e-모빌리티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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