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 전국 개최…외국환 전문은행 노하우 공유

입력 2023-09-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직원이 수출입 업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 외환사업부 직원이 수출입 업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와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이달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33여개 기업 실무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궁금한 사항들을 접수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주는 등 실무 위주의 강좌로 참석자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는 물론 외부 초빙 관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해 △결제방식별 수출입금융 이해 △인코텀즈(Incoterms®) 2020 △수출입 통관실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환리스크 관리 및 FX(외환)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및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과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향후에도 참석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09,000
    • +2.76%
    • 이더리움
    • 2,81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0.39%
    • 리플
    • 3,521
    • +4.73%
    • 솔라나
    • 196,300
    • +6.17%
    • 에이다
    • 1,090
    • +4.31%
    • 이오스
    • 736
    • -1.08%
    • 트론
    • 330
    • -1.2%
    • 스텔라루멘
    • 408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61%
    • 체인링크
    • 20,260
    • +3.68%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