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정기권 도입 검토

입력 2023-09-08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8일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5만∼7만 원 수준으로, 한 달간 시내 대중교통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는 5만5000원으로 월에 60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정기권을 운영 중인데, 이번 정기권 도입으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확장 적용되는 셈이다.

시는 노인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권도 함께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권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관계기관의 조율을 거쳐 11일 최종 발표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64,000
    • +0.8%
    • 이더리움
    • 4,44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4.27%
    • 리플
    • 2,864
    • +0.92%
    • 솔라나
    • 187,800
    • +0.21%
    • 에이다
    • 560
    • +0%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50
    • +3.94%
    • 체인링크
    • 18,750
    • +0.05%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