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와 장유경 큐비엠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큐비엠과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7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동국제약과 큐비엠이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적용시험 및 국제학술논문 등재 등을 통해 각종 기능성 소재를 제품화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큐비엠은 복합미네랄추출물부터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프로바이오틱스 KF511(호흡기 건강),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펩타이드, 미네랄 발효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유래 영양소 등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등 여러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큐비엠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유경 큐비엠 대표는 “더 깊은 연구개발에 매진해 상생협력의 취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올해 6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론칭했다.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