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 정상…메이저 통산 24번째 우승

입력 2023-09-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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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뉴시스
▲사진=AP 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올 시즌 마지막 US오픈 테니스 대회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차지했다.

11일(한국시간) 조코비치는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3위)를 3-0으로 물리쳤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복귀한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24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윔블던에서만 준우승했다.

조만간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조코비치는 1위에 복귀하게 된다.

시상식에 오른 조코비치는 “7,8살 때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 이 꿈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갔다”며 “조국이 전쟁을 겪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했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한 부모님께 무엇보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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