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1일 서울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국내 관광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관광과 관련된 국내 관광 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외국인 관광객 비자 발급, 외국인 환자 유치, 관광시설 예약 편의성 등에 대한 애로 해소를 요청했다.
지원단은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세에 있고, K-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기업 애로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