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더 촘촘해진다…한·우즈벡 양국 TIPF 서명

입력 2023-09-12 08:15 수정 2023-09-12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희소금속 풍부…세계 매장량 몰리브덴 12위·텅스텐 7위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역이 더 활발해지고 우리 공급망이 더 촘촘해지게 됐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일원으로 방한 중인 오이벡 네마토비치 함라예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에 서명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 폴란드,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일곱번째 TIPF를 우즈베키스탄과 체결했다. 중앙아시아 국가 대상으로는 처음이다.

TIPF는 산업부가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해 역점을 두고 있는 새로운 협력 프레임이다. 상호 경제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새로운 통상 이슈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협력 방식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몰리브덴 매장량 세계 12위, 텅스텐 매장량 세계 7위 등으로 희소금속이 풍부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체결이란 평가다.

산업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TIPF는 향후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38,000
    • -0.55%
    • 이더리움
    • 4,635,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06%
    • 리플
    • 2,193
    • +16.46%
    • 솔라나
    • 355,400
    • -0.5%
    • 에이다
    • 1,551
    • +30.56%
    • 이오스
    • 1,096
    • +15.98%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604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96%
    • 체인링크
    • 23,570
    • +13.43%
    • 샌드박스
    • 532
    • +9.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