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프리미엄 버섯 제품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버섯 제품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관장 홍삼에 적용하는 계약재배 시스템을 적용한 국내산 유기농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사용했다.
상황버섯 달임액은 최고의 버섯으로 꼽히는 100% 상황버섯 원물만 사용한 제품이다.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겨우살이, 대추 등의 부원료를 더했다.
두 제품은 버섯 고유의 효능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물 100%로 24시간 동안 한번만 달여내 버섯의 유효성분을 추출하고 저온냉각 기술을 적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미국식품 전문매체 ‘푸드네비게이터’ 자료에 따르면 세계 버섯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41억 달러에서 2022년 593억 달러로 연평균 8.2%씩 성장하고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버섯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