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청과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한다.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내가 꿈꾸는 우리 집’이란 주제로 건축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건축 모형을 만들어 겨룬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개인 또는 가족 4인 이내 공동 작품 가능)은 27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심사위원 합의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40팀의 입상작을 선정해 2023 인천건축문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24~29일까지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시상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의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