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석달 만에 검찰 소환...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입력 2023-09-12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를 소환했다. 앞서 경찰이 유씨를 불구속 송치한 지 석 달 만이다.

1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날 오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유씨가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모두 4000mL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수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르면 유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두 차례 조사 후 지난 5월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현재 유씨를 조사 중인 검찰은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96,000
    • -1.09%
    • 이더리움
    • 4,61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755,500
    • +11.18%
    • 리플
    • 2,153
    • +13.32%
    • 솔라나
    • 353,300
    • -1.97%
    • 에이다
    • 1,501
    • +23.54%
    • 이오스
    • 1,076
    • +14.23%
    • 트론
    • 286
    • +2.51%
    • 스텔라루멘
    • 602
    • +5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50
    • +4.85%
    • 체인링크
    • 23,030
    • +10.03%
    • 샌드박스
    • 527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